충치(dental caries) 원인 예방 치료
충치란
정확한 명칭은치아우식증지만 보통은 충치라고 하며 흔히 치아가 썩었다고 한다
충치의 원인
명확한 원인은 아직 정립되지 않았지만
치아에 찌꺼기 등이 들러붙으면 입 속에 있는 충치원인균(보통 S.mutans라는균임)이 그것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산성 잉여물인 젖산을 배출하는데, 그 잉여물이 치아를 부식시키며 이루어진다" 가 가장 널리 퍼져있는 충치 원인 가설이다
충치의 진행 과정
법랑질이라고 부르는 최외각층이있고
그안에 법랑질 보다 무른 상아질이 있으며 (무기물 비율이 75퍼정도이고 상아세관이 있어서 온도변화나 삼투압 변화 증상을 느낄수있음)
치수라고 부르는 치아 신경이 있다.(세포와 혈관 신경이 존재)
충치의 예방
첫째,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잇솔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식후 3분 이내에 양치질을 시행하는 것이 권장되고, 특히 잠자기 전 잇솔질은 잊지 말아야한다. 잇솔질은 칫솔을 위아래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고 치아뿐 아니라 잇몸 부위를 마사지 하듯이 같이 닦아주는 것이 좋다.
둘째, 잇솔질만 해서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이나 치태를 충분히 제거할 수 없으므로 치실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만약 치실이 헐거울 정도로 치아 사이 간격이 크다면 적당한 크기의 치간 칫솔을 사용해야 한다. 치간 칫솔은 무리한 힘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치아 사이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를 선택한다.
셋째, 잇솔질이나 치실 사용을 잘하더라도 치아에 치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6개월마다 한번씩 구강건강 검진을 받도록 하고, 6개월에서 1년마다 한번씩 스케일링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현재는 1년에 한번 국민건강보험에서 스케일링에 대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넷째,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물을 많이 섭취한다. 과자나 사탕 등 단 음식을 피하고, 섬유소가 많이 포함된 야채나 과일, 견과류를 섭취한다. 이때 견과류를 껍질 채 부숴먹거나 야채나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먹지 않을 경우 오히려 치아나 턱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단단한 마른 오징어나 질긴 음식도 턱 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되도록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다섯째, 흡연은 치아나 잇몸 착색, 구취, 구강암을 발생시키므로 금연하는 것은 치아와 구강건강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충치의 치료
치아는 자연복구 되지 않고 소모가 되기때문에 갈아서 때우든 염증이 심할시 발치를 한다
충치 1~2단계일 경우 갈아서 아래 보정물을 채운다.
1) 아말감: 아말감은 수은과 은을 혼합하여 사용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수은 성분 때문에 매스컴에서 안전성에 논란이 된 적도 있으나 실제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고, 미국 FDA에서도 아말감 충전재에서 방출되는 수은증기가 소량이기 때문에 성인과 6세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안전하다고 인정한 인체에 무해한 충전재료입니다. 치료는 충치가 생긴 부분은 제거하고, 수은과 은을 혼합하여 찰흙 같은 아말감 반죽을 만들어 충치가 제거된 치아에 채워 넣어 잘 다져 줍니다. 아말감이 어느 정도의 강도를 가질 정도로 굳으려면 최소한 8시간 이상 지나야 하기 때문에 치료 후 하루 정도는 그쪽으로 음식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2) 레진: 충치가 초기 단계일 경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치아가 손상된 경우 치아를 소량 삭제한 후 레진이라는 재료로 밀봉해 주는 방법입니다. 충치가 깊거나 부위가 넓으면 하지 않습니다. 색상이 치아와 같아 보기에 좋습니다.
3) 금, 레진 인레이: 충치부위가 깊거나 넓은 경우 썩은부위 치아를 제거한후 금이나 레진, 도재로 손실된 부분의 치아 원형과 똑같은 부분을 만들어 붙이는 방식입니다.
2~3 단계는 신경치료를 받아야한다
4단계는 발치!
치아 예방하셔서 저처럼 안프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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