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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무엇일까? '경외한다'는 것의 뜻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두려워한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존경한다'는 것입니다

 

 

두려워한다는 것 

 

하나님은 거룩하고 전능하신 분이기에 죄를 미워하시고 분노하십니다.

인간은 죄인이고 연약한 존재이기에 언제든지 쉽게 죄에 빠집니다 .

이로 인해 내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에 대해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을 갖고 그 두려움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존경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원하시는것은 죄성과 연약한 존재라는 자각에서 오는 두려움을 통해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두려움이 없으면 방자하게 행하지만 존경함이 없으면 그 깊은 사랑을 깨달을 수도 체험할 수도 없습니다.

두려움을 넘는 존경감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의 친구(약 2:23)'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혜의 근본

 

잠언은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1:7)이며 지혜의 근본(9:10)이라고 합니다.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백성들의 '앎', '가치', ' 근본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앎 - 앎에 대해 1장 2절은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른다는 말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입니다(시 14:1). 이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경외함, 즉 두려움과 존경함이 있어야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치 -  하나님을 경외하면 올바른 '가치'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잠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악을 미워하는 것'이고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일을 대적하는 것(8:13, 16:6)'이라고 말합니다. 안다는 것은 생각을 성숙하게 하고 성숙하다는 것은 옳은 판단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