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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안전시설반 일당13.5에 식대1  그리고 주급에 일도 어렵지 않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그리고 이수증 신분증 건강검진 등등 줄거주고 기다리는대 3일뒤 바로 출근하란다

이때부터 뭔가 이상했다 

웬만한 업체는 그래도 교육부터 받는대 당일 6시에 롯데리아로 오라는 아웃소싱사장

그리고 갑자기 여기 일 빡시다고 일반 현장이라 생각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난 분명 편하다는 공고 글보고 갔는대 참... (아마 그 공고 낸 사람이 날 다른데로 팔아먹은거같다..)

그래도 돈도 궁하고 투입한 비용과 시간이 아까우니 일하러 갔다

일하는 곳은

삼성은 삼성인대 KCC건설이 공사맡는 기술동으로 갔다 P1 근처다

정말 일반현장처럼 대충 신규교육 혈압검사 1시간에 퉁치고 

어떤일을 시키기에 빡시다고 하는지 생각하면서 8시 반부터 일시작했다 

먼저 양중 아시바 파이프 1~2미터짜리 5층에서 4층으로 옮겼고 

그다음은 데크플레이트 밟으면서 파이프 밑 클램프 양중.... 아 뭐 반도체에서도 할수는 있는대 

4M 2개씩 하는게 참.... 일반현장 같았다 그래도 ㄱㅊㄱㅊ 아직까진 뭐 봐줄만했다 

그리고 마스크도 어느정도 벗어도 되고 인원이 적어서 출퇴근 혼잡함은 없어서 괜찮다고도 생각했다

자자 그다음 급하다고 끌려간곳이 손으로 양중하는 곳 파이프랑 클램프  2계단 양중했다 

땀 좀 났다 그리고 ... 조금씩 잘못걸렷다라는 생각을 하게됬다 

점심시간이 왔고 따로 식당이 없어서 집에 가서 시리얼먹고 좀 쉬다 갔다 

확실히 팹보다 출퇴근의 여유있는점은 기술동의 장점이었다 

그리고 다시 양중 시작.... 쉬는 시간 그런건 없다 

그냥 양중 그리고 양중

13.5의 일이 아님을 느꼇다 일반현장도 이렇게 시키면 16은 받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무엇을위해 여기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물어보지는 않았다

왜냐면 다른사람의 인생인대 뭐...이유가 있겠지

그리고 양중끝나고 2시였다 이때가 피크엿다 

5명이 4M 30 3M 25 2M 25 1M 30 클램프 9포대를 야적장에서 트럭에 싣고 그다음 

지하로 옮기는대  확신을 했다 

여기서 일하는건 상하차 기본시급받고 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다는것을...

다리에 무리가 옮을 느끼며 아무생각없이 나르고 옮기고 지치고 땀나고 고고고고

그리고 3시에서 3시반까지 좀 쉬다가 그 다음 쉬운일이 걸려서 거의 1시간 반을 빈둥되긴했다 

그리고 연장을 하지 않고 집으로 왔다 

돈을 떠나서 이런곳에서 일하고 싶지 않아서 

그리고 다음날 안한다고 소장이랑 아웃소싱 사장한테 연락하고 끝냇다 

 

쇠질 좋아하는 사람은 체질이 맞을거같은 현장이었고

나도 운동 거하게 하고 왔다 생각하고 끝냈다..... 라고 생각하고 싶엇지만 

 

5일뒤 온 주급은 9.5만원이었다 ...

머리속에 든 생각은 아 또 쓰레기같은 인력사무소 사장 OR 소장 걸렸구나 

장난질 시작하내..였다

곧 바로 연락해서 어떻게 9.5만원이 됬는지 통화하였는대

조끼값이 3만6천원이라고 했다 그리고 내일 조끼를 반납하러 가야한다 

식대는 더하지 않고 조끼값이 무슨 3.6이나 하는지...

내 마음엔 중간에서 떼먹을러는걸로 밖에 안느껴진다 

물론 섣부른 판단을 하면 안되지만 말이다..

 

결론 마루이엔씨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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